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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n Wolson CD 고려산천 내 사랑 / 임진강

남과북,그리고 해외동포들의 통일을 바라는 노래

이번 CD 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발매된다. 일본판은 빅터엔터테이멘트에서 나오고있다. 한국판은 전13곡.특히 아래의 남북통일을 바라는 노래3곡이 처음으로 동시에 수록되여있다.

"북" 의노래 < 임진강 > (림진강 臨津江)  작사 박세영 고종환작곡

임진강 맑은물은 흘러흘러 내리고

뭇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

내고향 남쪽땅 가고파도 못가니

임진강흐름아 원한싣고 흐르느냐

남북을가리는 38도선 을 흘러내리는 임진강에 분단의아픔을 담아 노래한 북한의명곡.남과북 양쪽에 혈육이있는 전월선은 남북통일의 념원을 담아 데뷰당시부터 독창회나 콘서트등 여러 무대에서 이노래를 계속 애창해왔다 .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알리는 일본TV 뉴스 프로에 전월선이 생방송으로 출연하여 [임진강]을 불러 큰화제를 모았다. 일본에서는 북한노래중에서 유일하게 알려진노래로써 일본인이나 재일조선인가수들이 [임진 河]등 여러 제목으로 부르고있으나 북에서는 [림진강]이라 표기함. 본래가사에서는 ″내고 향 남쪽땅 ″ 이라는 부분을 전월선은 조선학교시절부터 데뷰후에도 부르기익숙된 ″내고향 어머니품은 ″ 이라부르고있다. 공식적으로CD 에 수록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

 

"남" 의노래 < 그리운 금강산 > 한상옥 작사 최영섭 작곡

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

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

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그몇해 오늘에야 찾을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

비로봉 그봉우리 예데로인가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가나

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마라 우리다 맺힌원한 풀릴때까지

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그몇해 오늘에야 찾을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.

금강산은 해외에사는 교포들에있어서도 한번은가보고싶은명승이다. 한국 가곡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노래로써 어데서도 불리우고있으나 일본에서는 거의 알려져있지않다.이번CD에서 일본에 처음으로 이노래가 소개되였다.

 

"500만 해외동포들" < 고려산천 내사랑 > 노광욱 작사작곡

남이나 북이나 그어디 살아도 다같이 정다운 헹제들 아니련가

동이나 서이나 그어디 살아도 다같이 정다운 자매들 아니련가

산도 높고 물도 맑은 아름다운 고려산천 내 나라 내 사랑아

남이나 북이나 그어디 있어도 다같이 지내온 겨레들 아니련가

동이나 서이나 그어디 살아도 다같이 지내온 겨레들 아니련가

산도 높고 물도 맑은 아름다운 고려산천 내 나라 내 사랑아

남북통일을 바라는것은 본국의 사람들만이아니다.미국에는 200만명,중국에는100만명, 일본에는 60만명등 세계각국에 흩어져있는 코리안은 멀리 떨어져 있기에 더욱 고향을 생각갿할지도 모른다.

이노래는 재미동포가 만들어,재일동포인 전월선이 노래하여 알려젓다. 1996년 KBS 일요스페셜 에서 특집으로 방영되여 큰 화제를 모았으나CD는 이번 처음으로 발매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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